영화 소개
1960년대 16세에서 21세 사이 세계 26개국에서 약 400만달러를 벌어들인 실존 사기꾼 프랭크 아파그네일.그의 젊은 날들을, 그 범죄의 이면에 있는 파산한 아버지에의 사랑도 포함해, 스필버그 감독이 경묘한 터치로 묘사.17세의 프랭크 역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를 쫓는 FBI 수사관 역을 톰 행크스가 맡아 인기 배우가 상견례.주인공의 부친역으로 크리스토퍼·워켄이 공동 출연.
스필버그에게 이런 일면이 있었다니!
스필버그는 액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게 이런 면도 있었다니! 센시티브하고 상냥한, 지금까지 없었던 스피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작품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엄마는 현실적이고도 자기중심적. 아빠가 파산하면 곧바로 다른 남자로 갈아타며 새로운 행복에 젖는다.반면 남자들은 그 아빠를 비롯해 사기꾼이 될 아들, 아들을 쫓아다니는 FBI와 모두 외롭게만 산다.세상과 화합하지도 못하고, 그러면서도 누군가를 찾고, 누군가에게 요구되길 바란다.더구나 그들이 찾는 건 아버지이자 아들.여성에게 벡터는 맞지 않는 것이다.
스필버그는 그런 세 남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친절을 다한다.뻔한 대화가 가슴을 짓누르고, 문득 마주치는 시선에 사랑이 깃들어 있는 것도 그래서다.3명을 연기하는 레오나 톰, 그리고 워켄이 빛나고 있는 것도, 그런 스피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스피가 남자들에게 바친 멋진 이야기.네가 남자라면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그리고 만약 여자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어른과 "아이"의 리얼한 "술래잡기".빙의형 젊은 천재 사기꾼과 그를 쫓는 FBI 수사관의 이야기.】
■이번 작품의 매력
1. 오프닝 시퀀스의 센스
2. 단조기조로 연주되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메인 테마
3. 실화에 "Inspirare"된 이야기의 절묘한 "Inspirare"의 조절
4. 프랭크 W. 아바그네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버지를 연기한 크리스토퍼 워켄의 연기를 차분히 즐길 수 있다.
프랭크의 사기꾼 천성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임을 잘 알 수 있다. "이건 당신이 떨어뜨린 목걸이.."-
5. 맨 처음 프랭크와 칼이 대치하는 장면 - 프랭크의 순간적인 회전 속도를 알 수 있고, 칼이 감쪽같이 걸린 분함을 드러내는 장면. "톰과 제리"를 보고 있는 것 같다.-
6.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는 법
1) 당초 몇년
프랭크에서 칼(톰 행크스)에게 걸려오는 전화.
"프랭크, 말동무가 없지..."
2) 체포전
프랑크의 프랑스 비밀인쇄공장에서 카를과의 싸움. 비행기에서 탈출한 프랭크는 위험한 줄 알면서도 재혼한 어머니의 집을 찾아가고.
7 프랭크의 '빙의형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들 거리에서, 파일럿이 "동경"의 시선을 받고있는것을 보면, 파일럿에게... 의사, 검사는 "동경의 직업"인 것으로, 가짜 의사, 검사에게 쉬우라고…프랭크를 동경하는 간호사, 브렌다(에이미 애덤스: 빅 배우가 되었군...)가 불쌍하긴 하지만. 그리고, 그가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유는 밝혀지지않아.. 여기가 라스트에 효과가 있다.참 잘 짜여진 각본이다.-
■"숨바꼭질"을 하는 프랭크와 칼이, 서서히 서로의 거리를 좁혀 기묘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도 재미있다.
<프랭크·W·아바그네일 본인 스스로가"감수한"재미있는, 실화에"Inspirare"된 이야기. 훌륭한 작품이다. 엔드롤로 흐르는, "칼과 프랭크는 여전히 친한 친구 사이"라는 크레딧도 좋다.>
실화는 굉장하다
우선 처음에 이게 실화라는게 정말 대단해요. 16세부터 21세 사이에 이렇게까지 사람을 속일 수 있는 사기꾼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악질을 넘어 대단하다고 하는 감각마저 생겨 버립니다. 먼저 첫방부터 전향한 학교에서 싫은 남자에게 무안을 주기 위해 선생님이 되어버린 장면에서 혼비백산합니다. 게다가 일주일이나 선생님을 연기하다니 너무 대단해요.
너무 가족이 소중한 남자애였다는 것은 보고 잘 알았습니다. 아버지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것도 전해졌습니다.
미국 교도소로 이송되는 도중 비행기에서 아버지의 사고사를 알고 비행기에서 도망쳐 재혼하고 사는 어머니에게 갔더니 재혼 상대와 아이가 태어났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자신이 있을 곳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얌전히 체포되어 갔습니다.
반드시 자신이 체포하기로 작정하고 뒤쫓은 범인. "그런 그를 붙잡고 4년에 걸쳐 FBI를 섭외, 12년형의 그를 감옥에서 내보낸 후 FBI 수사관으로 영입합니다"
프랑크 머리가 좋은 사기꾼이기 때문에 간파할 수 있는 사기사건. 범인 측에서 체포하는 측이 될 말씀이라고는 역시 예상 밖이었습니다. 라스트에서는 칼과 프랭크는 라스트에는 서로가 서로를 원하고 있었어요. 너는 월요일에 돌아온다.아무도 쫓아오지 않는다고. 다시 돌아온 그도 카를 원하고 있었어요. 범죄 이야기인데 이상하게 너무 해피엔딩이었어요.
속아서 파혼한 여자가 프랭크를 팔긴 했지만, 단순히 그 애 불쌍했네요! 그런 그는 지금 72세랍니다. 대단한 사람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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